안녕하세요. 새로고침 인테리어 김진국입니다.
하자 이야기는 서로 껄끄럽습니다. 고객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시고, 시공사는 원래 그런 거라고 말하게 되면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사 전에 무엇이 하자이고 무엇이 아닌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알고 보시면 대부분 다툴 일이 아닙니다.
시공 문제인 것과 자재 특성인 것
| 현상 | 보통 어느 쪽인가 |
|---|---|
| 도배 이음선이 보임 | 합지는 정상 범위, 실크는 벌어짐 정도에 따라 다름 |
| 벽지가 들뜸 · 기포 | 며칠 뒤 가라앉으면 정상, 계속 남으면 보수 대상 |
| 마루 사이 미세한 틈 | 계절에 따라 벌어졌다 붙음 — 정상 범위가 있음 |
| 마루 걸을 때 삐걱임 | 바탕 평탄이나 시공 문제일 수 있음 |
| 타일 줄눈 잔금 | 일부는 정상, 넓게 갈라지면 확인 필요 |
| 실리콘 변색 | 시간이 지나면 생김 — 곰팡이면 다른 문제 |
| 문이 안 닫힘 · 처짐 | 조정 또는 보수 대상 |
기준선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쓰는 데 지장이 있거나,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다른 문제로 이어지면 보수 대상입니다.
보고 있으면 조금 아쉬운 정도는 자재 특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준공 검수는 반드시 같이 하십시오
공사가 끝나면 저희와 함께 집을 한 바퀴 도는 자리가 있습니다. 이걸 그냥 넘기시면 나중에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검수 때는 밝을 때, 조명을 다 켜고, 천천히 보셔야 합니다. 어두울 때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다음 날 아침에 보입니다.
- 벽면 — 옆에서 비스듬히 보면 굴곡과 이음선이 보입니다
- 바닥 — 걸어 다니면서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합니다
- 문과 창 — 전부 여닫아 보십시오. 걸리는 곳이 있는지
- 물 — 수전을 다 틀어 보고 배수가 잘 되는지 봅니다
- 전기 — 스위치와 콘센트를 하나씩 눌러 봅니다
- 실리콘 — 욕실과 주방 이음부가 빠짐없이 채워졌는지
· 지적 사항은 사진과 함께 목록으로 정리합니다
· 각 항목을 언제까지 처리할지 날짜를 적습니다
· 처리된 것은 다시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 이 목록을 서로 한 부씩 나눠 가집니다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것
공사 직후에는 멀쩡했는데 몇 달 뒤에 생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납니다.
- 겨울 — 건조해지면 마루가 수축해 틈이 벌어집니다
- 여름 — 습해지면 문이 뻑뻑해지고 벽지가 늘어집니다
- 첫 난방 — 벽지 이음선이 조금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장마철 — 그동안 몰랐던 누수가 드러납니다
계절 변화로 생겼다가 돌아오는 것은 하자가 아닙니다. 다만 계절이 바뀌어도 그대로거나 점점 심해지면 봐 드려야 합니다.
보증은 항목마다 기간이 다릅니다
인테리어 공사는 모든 항목의 보증 기간이 같지 않습니다. 도배처럼 짧은 것도 있고, 방수처럼 긴 것도 있습니다.
계약서에 항목별 보증 기간과 연락 방법이 적혀 있는지 확인해 두십시오. "하자 발생 시 A/S"라고만 적혀 있으면 나중에 해석이 갈립니다.
※ 고객 부주의나 사용 중 파손, 다른 업체가 손댄 부분은 보통 보증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연락하실 때
사진 한 장만 보내 주셔도 대부분 판단이 됩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과, 그 자리가 어디인지 알 수 있게 조금 물러나서 찍은 사진 두 장이면 충분합니다.
저희는 영천에 있어서 경산·하양까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게 보이시면 참지 마시고 010-6666-4807로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